25일 러시아 프라우다의 보도.
1908년 시베리아 평원 퉁구스카 지역에서 대폭발이 발생, 서울의 세배에 달하는 숲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러나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이 현상의 원인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영국과 노르웨이 등 수천 킬로미터 바깥에서도 사고지역에서 발생한 빛을 볼 수 있을 만큼 폭발은 강력했다.
언론은 유리 라빈 등 러시아 과학자들이 대폭발 지역에서 미스테리한 파편 조각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크리스탈 조각들(사진 오른쪽)에는 원과 선들이 새겨져 있었다. 이 물체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으며 또한 레이저로 시도를 해보았으나 이렇게 정교한 선을 새겨 넣는 것이 불가능했다는 것이 과학자의 주장. 이 물체는 우주선의 네비게이션 시스템 중 일부라고 과학자는 추정한다.
그렇다면 퉁구스카 대폭발의 진실은 무엇일까? 과학자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폈다.
10억 톤에 달하는 대형 운석과 외계 우주선이 충돌을 했다는 것이다. 유리 라빈은 우주선이 의도적으로 충돌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만일 그 거대 운석이 지구에 직접 떨어졌다면 인류 전체가 멸망했을 것인데, 우주선이 개입함으로써 피해를 줄였다는 것이다. 즉 외계인이 초대형 운석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했다는 말이 된다.
이 대담하기 짝이 없는 ‘가설’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찬반논란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강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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